SEO·AEO·GEO, 직접 할까 맡길까?

직접 하기와 업체 맡기기를 가르는 기준,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절반만 맡기는 분업법을 정리했습니다.

AEO·GEO 대표 이미지

"SEO·AEO·GEO를 직접 할까, 업체에 맡길까." 예산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결정을 가르는 건 내부에 남는 시간시스템에 손댈 권한입니다.
아무리 저렴한 방법이라도 담당자가 주 2시간을 못 내면 직접 하기는 중간에 멈추고, 아무리 잘하는 업체를 붙여도 코드·CMS·도메인 접근이 막혀 있으면 작업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용어 구분부터 헷갈린다면 SEO·AEO·GEO 완전 정리를 먼저 읽고 오시면 이 글이 훨씬 빠르게 읽힙니다.

직접 하기와 업체 맡기기, 실제로 무엇이 갈릴까?

일을 "판단·시공·반복" 세 층으로 쪼개면 답이 선명해집니다.
판단과 반복은 내부가 유리하고, 시공은 외부가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부를 한쪽에 몰아주는 결정이 오히려 실패 확률을 높입니다.

  • 판단(전략) — 어떤 질문으로 우리를 찾게 할지, 어떤 제품을 앞세울지. 내부 사람만 압니다.
    외주에 넘기면 우리 사업과 무관한 키워드 목록이 돌아옵니다.
  • 시공(기술) — 구조화 데이터(JSON-LD), 렌더링 방식, sitemap·robots·llms.txt, 내부 링크 구조, 속도. 한 번 잘못 깔면 이후 콘텐츠를 아무리 써도 새기 때문에 경험 있는 손이 유리합니다.
  • 반복(운영) — 사례 글, FAQ, 가격·스펙 갱신. 남에게 맡기면 톤과 사실관계가 흐려집니다.
    대신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AEO·GEO는 "우리 정보가 AI 답변에 인용될 만큼 명확하게 적혀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가격, 대상 고객, 처리 시간, 지역 같은 사실을 문장으로 단정해 써 주는 일은 결국 내부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 팀이 직접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자가 진단할까?

아래를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아니오"가 절반을 넘으면 직접 하기는 시작해도 유지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대부분 "예"라면 굳이 외주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1. 사이트 HTML·템플릿을 직접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는가?
    (개발사에 매번 요청해야 한다면 속도가 반토막 납니다)
  2. Search Console·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를 우리 계정으로 소유하고 있는가?
  3. 구조화 데이터가 무엇인지 알고, 오류를 검사해 본 적이 있는가?
  4. 담당자가 매주 고정된 2~4시간을 3개월 이상 낼 수 있는가?
  5. ChatGPT·Gemini·Claude에 우리 업종 질문을 넣고 어떤 답이 나오는지 기록해 둔 게 있는가?
  6. 글을 쓸 사람이 정해져 있는가?
    (도구가 아니라 사람 이름으로)
  7. 3개월 뒤 무엇이 좋아졌는지 판단할 지표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가?

절반만 맡기는 방법은 없을까?

있고, 작은 팀에는 이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진단과 초기 시공은 외부, 콘텐츠와 갱신은 내부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기술 기반은 한 번 제대로 깔면 오래 쓰고, 콘텐츠는 계속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느루도 이 구조로 SEO·AEO·GEO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실측 진단 리포트는 19만원(5영업일)이고, 진단만 받고 실행은 내부에서 하셔도 됩니다.
구축까지 맡기실 경우 패키지 360만원~, 이후 월간 운영은 월 147만원~이며 진단비는 구축 계약 시 전액 차감됩니다(모든 가격 VAT 별도). 사이트 자체가 아직 없다면 세느루 스튜디오에서 웹사이트 270만원~(약 2주)으로 시작할 수 있고, 완성물은 GitHub 저장소째 이관해 드립니다.
세느루 홈페이지 자체가 원시 HTML에 JSON-LD와 llms.txt를 내장한 AEO 시공 사례라, 무엇을 어떻게 깔았는지 소스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흔히 놓치는 실수는 무엇일까?

직접 하기와 외주 모두 실패 지점은 비슷합니다.
계약서나 실행 계획을 만들기 전에 아래를 확인하세요.

  • 계정·저장소 소유권을 넘긴 채 시작 — 계약이 끝나면 자료도 사라집니다.
    소유는 우리, 권한만 위임이 원칙입니다.
  • 기준선 없이 시작 — 시작 시점의 노출·인용 상태를 기록하지 않으면 3개월 뒤 무엇이 나아졌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 글 개수로 성과를 세는 것 — AI 답변 인용은 분량보다 사실의 명확성에 반응합니다.
    가격과 조건이 빠진 글 20편보다 명확한 5편이 낫습니다.
  • 직접 하기를 "공짜"로 계산 — 담당자 시간은 비용입니다.
    주 3시간을 3개월 쓰는 일이 정말 더 싼지 계산해 보세요.
  • 순위 약속을 기준으로 업체 선택 — 검색과 AI 답변은 통제 밖의 변수가 많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측정할지 설명하는 쪽이 더 신뢰할 만합니다.

정리하면, 판단은 내부에 두고 시공은 필요한 만큼만 사서, 반복은 우리 손으로 굴리는 게 가장 오래갑니다.
어느 쪽을 고르든 첫 작업은 같습니다.
지금 상태를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SEO·AEO·GEO를 처음부터 직접 해도 될까요?
사이트 코드를 직접 수정·배포할 수 있고 담당자가 매주 고정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직접 시작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반대로 매번 개발사에 요청해야 하거나 담당자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초기 시공만 외부에 맡기고 콘텐츠를 내부에서 굴리는 편이 유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체에 맡길 때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계정과 저장소 소유권이 우리 쪽에 남는지, 작업 전 기준선(현재 노출·인용 상태)을 기록해 주는지, 측정 지표를 무엇으로 잡는지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순위나 성과를 약속하는 설명보다 측정 방식을 설명하는 쪽이 검증하기 쉽습니다.
세느루는 진단만 받는 것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실측 진단 리포트는 19만원(5영업일, VAT 별도)이며 리포트만 받고 실행은 내부에서 진행하셔도 됩니다. 이후 구축까지 맡기실 경우 패키지 360만원~이고 진단비는 구축 계약 시 전액 차감됩니다.